하시마섬1 군함도 조선인의 강제 징용 영화 1. 세계문화유산 등재 일본은 전국 23개 지역을 유네스코 '세계문화유산'으로 등재시켰습니다. 그중 7개의 지역이 조선인에 대한 잔인한 강제 징용이 벌어졌던 곳이라고 하는데요. 본 영화 '군함도'의 실화가 된 하시마섬에서의 이야기에 대해 일본은 아시아 산업 발달을 위한 혹독한 노동이 있었을 뿐 절대로 강제 징용이 아니라며 반문했습니다. 유네스코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허락하며 조건부로 조선인의 피해도 설명할 것을 권고했었고 일본도 그렇게 하겠다고 표현했지만 아직도 하시마섬 관광안내에서 그 내용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. 2. 영화의 배경 지옥섬 군함도의 생존자들은 하시마섬에서의 생활이 끔찍하고 참혹했다고 표현합니다. 19세기~20세기 초 개발된 해저탄광이지만 1940년 이후 강제 징용자에 대한 학대는 .. 2022. 9. 17. 이전 1 다음